꾸이년 성당(일명 '뾰족한 교회')은 1938년 타르디외 주교에 의해 신자들을 위해 더 큰 규모로 재건되었습니다. 오랜 역사의 변천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성당은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 덕분에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당은 1,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길이 57.5m, 폭 22.6m의 십자형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높이 47.2m에 달하는 종탑으로, 푸른 하늘을 향해 솟아 있어 '뾰족한 교회'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1962년에는 시카고의 성 판크라티우스 교회에서 1,800kg에 달하는 대형 종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탑의 네 면에는 각각 시계가 설치되어 있어 매시 정각을 알리고 성가 '아베 아베 아베 마리아'를 연주합니다. 성당 내부는 넓고 높은 곡선형 돔 천장과 다채로운 색상의 창문들이 어우러져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오늘날 뾰족탑 성당은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점차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부활절, 새해와 같은 주요 명절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