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전망대
정동전망대는 덕수궁의 탁 트인 전경과 도심을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최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서소문빌딩 13층에 위치한 정동전망대는 서울의 색다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장비 보관소로 사용되던 이곳은 2013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 전망대로 탈바꿈했습니다. 정동전망대의 특별한 점은 서울의 아름다움을 세 가지 다른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에 남아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고궁 중 하나인 덕수궁을 바라보면, 지상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궁궐의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어 역사적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가치와 더불어 모든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 서울의 생동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궁궐을 중심으로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적인 한국의 모습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한국 가톨릭 성당의 웅장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궁궐이 과거와 역사를, 성당이 한국의 현재와 발전을 상징한다면, 도심의 고층 빌딩들이 펼쳐진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은 김치의 나라 한국의 미래와 잠재력에 대한 희망을 나타냅니다. 이곳에서는 다락카페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은 서울의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은 싱그러운 초록빛에서 따뜻한 노란색, 은은한 붉은색으로 물들어 부드럽게 떨어지는 나뭇잎들이 겨울이 오기 전 따스한 햇살을 머금고 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겨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화려하고 활기찬 분위기와 눈 내리는 겨울날의 쓸쓸함과 차가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는 계절입니다. 전망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